‘17회 FISH EYE 국제영화제’, 대표자회의 몽골서 개최

2019-07-01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내몽고 퉁라오지역에서 개최되는 ‘제17회 FISH EYE 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참가 5개국 대표자회의가 지난 6월 25일 몽골 울란바토른 UBS 방송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표자회의로 한국에선 성낙원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장이 한국대표로 참석했으며, 우아시 중국 NMTV 대표, 발하자흐 몽골UBS 대표, 안톤 러시아 TVCOM 대표, 체체 일본 BTV 대표 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쟁 부문은 장편영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각 경쟁 부문별로 대상이 주어지며, 전체부문 중 우수 작품을 그랑프리로 선정하여 시상한다는 내용을 합의했다.

 

또한 심사위원은 각 나라에서 2명씩 전문가를 추천하여 선정하고, 심사에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심사위원이 해당하는 자국의 작품은 심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FISH EYE 국제영화제’ 시상식은 중국 내몽고 NMTV가 주관하여 진행하며 생방송으로 중국 전국에 방송된다. 시상과 더불어 각국에서 준비한 전통공연이 펼쳐지며, 한국도 전통무용팀과 가수 등이 참가해 한국을 대표하여 축하공연에 참가한다.

 

토론행사로 ‘지구를 살리자’란 주제를 갖고 각국의 패널이 참석해 15분간씩 주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은 CAM방송 김문교 대표가 패널로 참가하여 발표에 나선다.

 

부대행사로 사막에 나무심기 봉사활동, 나담축제 참관, 하르친민속혼례체험, 유목생활체험 등 내몽고를 깊숙이 알 수 있는 체험 활동을 한다. 그리고 각국의 전통차와 전통과자 등을 준비해 다도 신연행사도 이루어진다.

 

특히 한국의 아토피 치료 신약을 개발한 비센바이오와 함께 "전 세계 아토피 환자들에게 희망을"주자는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참가 국가 방송국에서 5명씩 환자를 추천하면 비센바이오에선 한국에서 이들을 무료로 치료해 주기로 했다.

 

FISH EYE 국제영화제는 국제영상작가들의 기술향상은 물론 참가자들 간의 우호증진, 문화예술 교류와 국제적 이해 구축에 기여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2003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여 금년 17회째로 중견 국제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한국 대전에서 6일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프로그램이 좋았다며 참가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은바 있다.  


글/ 김구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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