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시장 개척 ‘위기를 기회로’

2018-06-08

코스모닝 / 송상훈 기자 / 2017-09-12

 

정부·업계 나고야의정서 적극 대응…신원료 개발 박차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원료 수입 비중이 높은 국내 화장품 업계가 위기 국면에 돌입했다. 이에 더 늦기 전에 정부와 업계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국내 원료 시장 개척을 위한 대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정부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성장에 발맞춰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많은 지자체에서 이미 화장품 단지를 조성하고 각 지역 업체들의 내수진작,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이슈로 부각된 나고야의정서 가입으로 인해 원료 분야에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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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기업간 협업으로 원료 시장 확대

기업과 연구기관, 기업과 기업의 연계를 통한 원료 개발·사용권 획득, 원료의 자체 개발은 국내 원료 시장의 위기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경쟁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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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루트리는 한국 고유 나무 및 식물 추출물을 주요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비센바이오는 봉독(벌독)을 원료로 항노화 마스크팩, 패치를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식용 곤충에서 단백질을 추출해 물에 녹는 분말 형태로 만들거나 화장품에 들어갈 원료를 추출하는 등 독특하고 다양한 원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업계는 이미 사용되고 있는 원료 외에 새로운 효과가 입증된 원료에 대한 갈증이 크다”며 “나고야의정서 등 원료 관련 문제로 인해 업계가 곤경에 처했지만 기존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원료 개발, 국내에 자생하는 식물, 생물을 활용한 연구의 활성화는 향후 화장품 업계의 먹거리인 원료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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